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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대통령이었으면 우크라 전쟁·인플레 없었을 것"

등록 2022.07.05 15:28:11수정 2022.07.05 1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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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립기념일 메시지에서 바이든 행정부 작심 비판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6명은 트럼프 재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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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에서 열린 공화당 후보 지지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4.2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치솟는 인플레이션 등 혼란상을 지적하면서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인터넷 언론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지금 미국은 유럽에서 벌어지는 통제 불능의 대규모 전쟁과 내 기억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끔찍한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조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했다.

이번 메시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달 중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공개됐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의회 난입 하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즈 체니 공화당 하원의원에 대해 "전쟁에 굶주린 비열한 인간"이라고 깎아내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하원 특위 패널들을 "정치적 폭력배들"이라고 공격했다.

체니 의원은 공화당 내 대표적인 반(反) 트럼프 인사로 꼽힌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부정' 주장을 전면 반박해 공화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다가 지난해 당내 서열 3위에 해당하는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직을 박탈당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하버드캡스와 해리스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6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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