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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LA에서 '서울대학교 이음음악회'

등록 2022.07.05 1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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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후원한 미국 동문 및 교포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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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재능기부를 펼친 김현수·손태진의 공연 장면.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민형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오세정)과 서울대학교남가주총동창회(회장 박제환)는 지난달 26일 미국 LA에서 서울대 발전을 위해 후원한 미국 동문 및 교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서울대학교 이음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남가주에 거주하는 서울대 동문은 물론 LA 지역 교포들도 초청해 서울대 동문 및 한인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에서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부생을 선발해 미국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아 국제적 인재를 육성하는 'SNU이음장학금'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SNU이음장학금으로 올해 처음 15명의 이음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6월 말부터 한 달가량 미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대 미주동창회 노명호 회장(토목공학 61-65)이 SNU이음장학금에 10만 달러의 거액을 기부했으며, 이외에도 대한항공과 오뚜기함태호재단 등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JTBC 팬텀싱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성악 05입), 손태진(성악 08입) 동문도 재능기부로 이음장학금에 함께 참여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멀리서도 서울대학교를 따뜻한 사랑으로 성원해주시는 동문과 한인 지역 사회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음악회를 통해 열심히 살아온 우리 마음이 아름다운 선율로 넉넉히 채워지길 바라며 이러한 응원의 소리에 힘입어 서울대도 사회의 책임감 있는 주체로 아름다운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NU이음장학금의 수혜 학생은 "해외 방문을 하지 못한 저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미국 방문 경험은 힘든 학업 생활을 버텨낼 수 있는 원동력이자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게 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진행된 '서울대학교 이음음악회' 공연 1부에는 플롯 최혜성, 하프 윤희진의 합주와 바이올린의 박민정·유키모리, 첼로 김원선, 비올라 조나단 웨이, 피아노 홍국희 연주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으며 2부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손태진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크로스오버 성악곡을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계속해서 학교를 후원해주는 미주 동문과 지역 한인 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서울대 학생들의 해외 방문을 지원하는 'SNU이음장학금' 모금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hlee03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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