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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승진'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로 제청…"리더십 갖춰"

등록 2022.07.05 14:25:42수정 2022.07.05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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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상민 장관, 직접 브리핑 열고 배경 설명
"풍부한 경력과 업무능력…신망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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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열린 차기 경찰청장 임명제청동의안 심의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7.0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브리핑을 열고 윤희근 경찰청 차장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직접 브리핑을 열고 "오늘 국가경찰위원회에서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동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청장 임명 절차는 경찰위 임명 제청에 관한 동의, 행안부 장관의 제청, 대통령 임명 순으로 이뤄진다. 경찰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도 받아야 하지만,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임명할 수 있다.

이 장관은 "윤 후보자는 정보, 경비, 자치경찰 관련 업무 등 풍부한 경력과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신망이 두텁다"며 "14만 경찰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 임무를,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토대로 공정하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제청 배경을 설명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경찰위 사무실에서 열린 차기 경찰청장 임명제청안 심의에 참석하며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막중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윤 청장 내정자는 경찰대학교(7기)를 졸업한 뒤 청주흥덕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는 치안감으로 승진했고, 6개월 뒤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장에 최종 임명될 경우 여기서 다시 한 달 만에 치안총감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셈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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