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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갈등 논란 '버터나이프크루'…여가부 "전면 재검토"

등록 2022.07.05 14:37:48수정 2022.07.05 1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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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년 성평등문화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권성동 원내대표 "남녀갈등 증폭"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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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성가족부 로고(사진=뉴시스 DB) 2021.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여성가족부가 5일 청년 성평등문화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남녀갈등을 증폭시킨다"고 공개 비판한지 하루 만이다.

여가부는 이날 오후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청년 성평등문화추진단'은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모집 분야를 신설하고 다양한 청년 참여를 독려하는 등 사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해당 사업의 젠더갈등 해소 효과성, 성별 불균형 등의 문제가 제기된 바 이와 관련하여 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청년 성평등문화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는 여가부가 지원하는 청년 성평등문화추진단 사업이다. 청년들이 직접 의제를 설정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30일 '젠더갈등 해소'를 목표로 하는 4기 버터나이프크루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일각에서 '여가부 폐지'라는 윤석열 정부 기조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서 "새 정부의 여가부 폐지 기조와 전혀 상관없는, 오히려 과거에 지탄받았던 사업 방식을 관성적으로 반복하고 있다"며 "여가부 장관과 통화해 해당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성호 국민의힘 대변인도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버터나이프크루는 내년부터 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 받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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