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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도 식당 쉽지않다" 이연복·홍석천 애로 토로

등록 2022.07.05 16: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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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석천 이연복. 2022.07.05.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홍석천과 이연복이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을 경영하며 힘든 점을 털어놨다.

5일 KBS 1TV '아침마당'에 홍석천과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들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동 방송사의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2018년 방송했던 다큐멘터리의 연장선으로, 경증 치매인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영업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방송이다.

이태원의 상권을 살렸다는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20년 가까이 식당을 7~8개 했는데 지금은 다 정리했다"며 "이미 패혈증으로 '식당을 여러 개 하는 것이 의미없다고 생각해 2개 정도 남기고 정리를 하고 얼마 후에 코로나19가 유행했다. 그 때 좀 더 버티다가 2개 다 처분했다"고 밝혔다. 식당을 정리하고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는 그는 또 다른 식당을 열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는데 "이태원을 너무 좋아해서 이연복 셰프님께 '이태원에 새롭게 (식당을) 오픈하려고 준비한다'고 말했는데 셰프님이 '다시 생각해'라고 말하시더라. 그만큼 외식업이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이연복은 "저는 원래 서울하고 부산, 두 군데를 했었다. 그리고 작년에 서울은 1억 2000만원정도 적자였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아무리 테이블이 만석이어도 매출이 안나왔다"며 "그런데 부산은 사실 그런 것과는 상관이 없이 인력난이 너무 심했다. 직원이 원래 23명이었는데 12명까지 줄었다. 힘드니까 다른 직원들도 그만두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관리하던 아들이 힘들어하며 하루는 '아버지, 이거 계속 해야되요?'라고 질문했다"고 말하며 부산 매장을 그만두게 된 사연을 전했다.

중식당을 경영하는 코미디언 김학래 역시 동반 출연해 "돈을 얼마를 줘도 온다는 사람이 없었다. 인건비도 인건비지만 인력난이 심하다"라고 말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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