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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항 어선 화재사고 지원 예비비 긴급 투입

등록 2022.07.05 1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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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피해 어업인 대체 어선 건조 시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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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지난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및 해경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2022.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지난 4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산항에서 발생한 계류 어선 화재사고 수습과 피해 어업인 특별융자 실행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이날 소방, 해경, 수협, 피해 어업인 등 관계자 긴급 회의를 열고 사고수습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도는 성산항 내 유류오염 등 2차 피해 예방 및 화재어선 선체 처리 비용 등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화재어선의 인양 및 처리 등 긴급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피해 어업인이 어선 대체 건조를 원할 경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건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어선 전소 등으로 생계활동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이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성산항 어선 화재사고는 오전 4시 27분께 시작됐고 1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59분께 완진됐다. 어선 3척이 불에 탔고 화재 진화 작업에 소방 차량 20여 대를 비롯해 소방, 해경 등 23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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