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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신입생' 히샬리송, EPL 개막전 출전금지

등록 2022.07.06 0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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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첼시전서 관중석에 조명탄 던진 혐의로 1경기 출전정지 징계

[리버풀=AP/뉴시스] 에버튼의 히샬리송이 지난 5월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첼시와 2021~22 EPL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관중이 투척한 조명탄을 들고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7.06.

[리버풀=AP/뉴시스] 에버튼의 히샬리송이 지난 5월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첼시와 2021~22 EPL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관중이 투척한 조명탄을 들고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7.06.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핫스퍼의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이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영국 BBC는 지난 5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다음달 6일 열리는 사우샘프턴과 2022~23 EPL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의 징계는 지난 5월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 떄문이다. 히샬리송은 지난 5월 1일 첼시와 2021~22 EPL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을 당시 홈팬들이 던진 조명탄을 다시 관중석으로 던졌다. 불꽃놀이나 조명탄 등을 금지하는 EPL에서 히샬리송이 그라운드로 들어온 조명탄을 들고 다시 관중석으로 던지는 것도 당연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당시 히샬리송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만5000파운드의 벌금까지 부과했다.

이에 따라 히샬리송의 토트넘 데뷔전은 다음달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 홈 개막전이 아닌 다음달 15일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원정 경기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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