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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즈베키스탄대통령과 전화로 관계 강화 확인

등록 2022.07.06 08:12:57수정 2022.07.06 0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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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경제부문 긴급 현안 논의했다"

러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동맹 강화도 확인"

[AP/뉴시스]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2022.07.05

[AP/뉴시스]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2022.07.0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양국 간의 긴밀한 결속을 확인했다고 타스, 신화 통신 등이 보도 했다.

크렘린 대통령궁도 성명을 통해 " 두 나라 대통령들이 양국 간의 합의에 따라 일부 긴급한 문제들을 논의 했다.  거기에는 무역과 경제 부문의 문제들도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성명서는 푸틴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앞으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동맹관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는 내용도 밝혔다.

두 정상은 앞으로도 서로 연락이나 면담을 하기 위해서 별도로 스케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은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서방이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을 지정학적 게임의 소모성 재료로 이용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초청, 정상회담을 갖는 등  아시아 중동 국가들을 비롯한 기타 지역과의 유대를 확대하려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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