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디지털체험존 시연회 참석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10월까지 시청 등 4개소 순회
디지털 체험존 시연회에 참석한 원강수 원주시장.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디지털체험존 시연회'에 참석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디지털체험존은 중장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강원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하나다.
키오스크 교육·체험 뿐만 아니라 3D펜·코딩탑재 기기·인공지능 로봇·VR 기기 등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체험존'은 10월 30일까지 4달 간 지역 4개소를 순회 운영한다.
7월 원주시청을 시작으로 8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9~10월은 노인종합복지관 및 문막분관을 순회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이 서툴러 불편함을 느껴왔던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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