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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준석보다 강용석이 낫다"...하태경 "강용석과 같은 팀"

등록 2022.07.06 09:45:30수정 2022.07.06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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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나온 김소연 변호사. 사진 가로세로연구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민형 인턴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가 이 대표의 혐의는 명백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준석의 혐의는 김성진으로부터 성 접대를 비롯해 20여 차례의 접대를 받았냐, 알선수재 혐의가 있느냐, 그와 관련해서 증거 인멸 시도를 했느냐 이렇게 크게 두 가지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지금 이 대표는 계속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뭐라고 하냐?"고 묻자 김 변호사는 "지금까지 수사 접견 포함해서 총 5번 접견했는데 (김 대표는) 당연히 다 코웃음 치면서 반박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거짓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 상황은 100분 토론 상황이 아니라 범죄를 밝히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상황이다"며 논리적으로 맞냐 아니냐가 아니라 범죄를 밝히는 과정인데 이 대표가 엉뚱하게 물타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이준석은 자꾸 말꼬리 잡고 토론하려고 하지 말고 반박할 게 있으면 수사기관에 출석, 변호인 입회하에 진술하면 된다"며 "언론에 대고 그렇게 얘기하지 마라"고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 해봤자 헛수고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이준석한테 꼭 얘기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 대표가) 저한테 강용석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다"고 주장하며 "강용석이랑 친하면 무슨 큰일 나나, 강 변호사는 성 상납 받는 이준석보다 낫다. (강 변호사는) 와이프랑 잘 지낸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변호사 측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지난 4일 같은 방송에 출연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김 변호사는) 강용석 쪽이랑 같은 팀"이라고 말하며 "아무래도 (정치적) 의도가 없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정권 교체의) 최대 공신이다. 경찰 발표도 아닌데 징계하면 윤리위 자체가 굉장히 존립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hlee03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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