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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30㎏ 후 첫 화보… "호박차, 부기차 많이 마셔"

등록 2022.07.06 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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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지 화보 . 2022.07.06. (사진= 여성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지 화보 . 2022.07.06. (사진= 여성조선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30㎏을 감량하며 화보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출산 후 더욱 무르익은 미모를 자랑하는 박은지의 국내 모 여성 월간지와의 7월 호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베스트와 롱 원피스를 입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려한 볼륨감의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벨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은지는 이날 "태린이를 출산하며 전에는 몰랐던 다른 세상이 열렸다. 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이해심이나 배려심도 더 생기는 것 같다. 예전에는 못 참고 넘어갔던 일들이 지금은 이해가 되고 좀 더 어른이 된 느낌이다"라며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화제가 됐던 체중 감량에 대해서는 "10㎏은 조리원에서 수유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하면서 빠졌는데 출산 전으로 돌아가려면 20㎏이나 감량해야 해서 절망적이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세 끼를 단백질과 미역국, 약간의 탄수화물을 곁들인 식사를 하며 호박차, 부기차를 많이 마셨다. 특히 물을 매일 2L 이상 마시면서 30분 정도 집 주변을 산책했다"며 3개월에 10㎏을 감량한 비법을 밝혔다.

그러면서 "10㎏ 감량 후 식욕이 올라오길래 식욕을 억제해주는 한약을 처받받고,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은지는 "엄마와 방송인, 두 가지 역할을 밸런스 있게 하고 싶다. 아이가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면서 제 일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일하는 엄마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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