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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들어가 자고 있는 50대 찌르고 달아난 60대

등록 2022.07.06 10:45:37수정 2022.07.06 1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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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들어가 자고 있는 50대 찌르고 달아난 60대



[보은=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보은에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보은읍의 주택에 침입, 자고 있던 B(56)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가슴 등을 다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장 인근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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