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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제위기 민생대책위 발족…"당 전체가 현장으로"

등록 2022.07.06 11:49:44수정 2022.07.06 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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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은주 비대위원장 "민생 진보정치 노선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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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7.0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시대를 맞아 6일 '경제위기 민생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6일 "경제위기 민생대책위로 정의당은 이제 민생 진보정치의 노선을 분명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민생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의원을 필두로 여섯 명 국회 의원 전원과 당 전체가 민생 현장으로 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정의당이 끈질기게 매달리면 내 삶이 바뀌는구나 '라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정치에 민생을 말하지 않는 정당은 없습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집 없는 세입자를 호명했고, 코로나19에 고통받는 자영업·중소상공인의 문제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작 대책은 달랐다. 양당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종부세를 인하했고, 재난지원금은 선거 전략을 위한 카드가 됐다. 민생정치를 기득권 민원 해결의 하위분류로 만들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고물가와 고유가, 고금리 3중고 민생대책만은 달라야 한다. 매주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열고, 대통령이 직접 민생경제를 챙기겠다던 정부는 또다시 법인세, 종부세를 인하하겠다고 한다. 최저임금은 사실상 삭감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 입으로 두말하는 것도 이 정도면 기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민생정치의 얼굴을 바꾸겠다. 퍽퍽한 하루하루에 정치에 문 두드릴 힘조차 없는 가난한 시민들을 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생계급여 빼고 다 오르는 물가에 가장 먼저 병원 치료부터 포기하는 쪽방촌 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 폭염과 폭우에도 쉼 없이 일해야 하는 배달, 라이더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고 더욱 안전한 일터를 책임질 것이다. 유가보조금 확대 등 타겟팅한 대책으로 기름값에 가장 크게 타격 받는 화물·여객 노동자, 에너지 약자들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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