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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국관광공사 손잡고 관광 활성화 나선다

등록 2022.07.06 16: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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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청서 업무협약…임오경 의원 주선

관광지 분석·컨설팅 지원

광명시청

광명시청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광명시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 갑)에 따르면, 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임오경 의원이 주선한 협약이다. 임 의원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관광산업의 지속 발전 토대 마련에 남다른 관심을 두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다.

협약식에는 임 의원과 광명시 박승원 시장, 경제문화국장, 문화관광과장, 관광정책팀장,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김배호 경인지사장과 디지털마케팅실장, 기획조정팀 차장 등이 참석한다.

임오경 의원

임오경 의원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광명시 관광 현황 진단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광명시의 관광 활성화 컨설팅 자문, 테마관광지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전통시장 관광 활성화 등을 약속한다.

광명시는 수용 태세 개선 및 인프라 조성, 공공 데이터 공유 및 기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 등을 약속한다. 이와 함께 관광 마케팅 공동 추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에도 합의하고, 체계적인 추진에 나선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명동굴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관광지를 최대한 육성하겠다”며 “광명시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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