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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정부 민생안정대책 이제서야 가속화...만시지탄"

등록 2022.07.06 16:39:48수정 2022.07.06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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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바구니 물가 가파르게 상승…당정은 두 달간 뭐 했나"
"한마음만 강조하지 말고 실질적 구체적 대책 내놔야"
"왜 부자는 감세로 짐 지지 않는데 서민·중산층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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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7.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이날 오전 1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물가 안정을 다짐한 것에 대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위기가 닥쳐오는 상황에서 이제야 민생안정대책을 가속화한다는 발표가 한가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 1차 당정협의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한 목소리를 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두 달을 허비했다는 점에서 만시지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6월 소비자 물가는 6%, 생활물가는 7.4% 상승했다. 7월 물가는 7%대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처럼 국민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는데 당정은 지난 두 달간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는 2300선이 무너지고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선을 재돌파했다. 14년 만에 석 달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하며 상반기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한마음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물가 안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덕수 총리가 '재정 건전성 회복'을 언급하며 '희생과 분담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왜 부자는 감세로 그 짐을 지지 않는데, 서민과 중산층만이 부담을 안아야 하는지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대오각성하고 하루빨리 취약계층, 민생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민생 위기 극복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자세로 민생우선실천단 활동을 통해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입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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