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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 두산전 6이닝 2실점…시즌 8승 좌절

등록 2022.07.06 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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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키움 두번째 투수 김태훈, 허경민에게 만루 홈런 맞고 역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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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키움 선발 요키시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2.07.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33)가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다.

요키시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6월 5경기에서 1승을 올리는데 그쳤던 요키시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1로 소폭 올랐다.

이날 요키시는 주무기 투심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을 앞세워 두산 타선을 6회까지 틀어막았다. 하지만 7회말 위기를 자초하고 마운드를 내려와 아쉬움을 남겼다.

1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요키시는 다음타자 정수빈과 양석환, 김재환을 모두 범타로 처리해 호투를 예고했다.

요키시는 2회에도 선두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맞았다. 곧바로 김재호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위기에 몰렸지만, 박계범과 장승현을 모두 내야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요키시는 3회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주무기 투심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를 앞세워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요키시는 1사 후 김재환에게 2루타를 맞고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와 김재호를 각각 유격수 땅볼,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 위기를 넘겼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요키시는 2-0으로 앞선 6회 허경민에게 중전안타,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요키시는 침착하게 투심을 결정구로 페르난데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6회가 끝난 시점에 투구수는 83개였다.

요키시는 7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박계범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키움의 두 번째 투수 김태훈은 박세혁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만루 위기를 허용했다. 이후 허경민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요키시의 승리 요건도 날아갔다.

키움은 7회말 현재 2-4로 끌려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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