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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하절기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 특별 단속

등록 2022.07.07 0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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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감시

원주시, 하절기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 특별 단속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이달 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특별 단속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단속은 폭염과 장마철을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단속기간에는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 점검반을 3개 조로 편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 오염물질 사업장, 축사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신속히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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