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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하이닉스, 서울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에 AI·반도체 강의 제공

등록 2022.07.07 0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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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I·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 'SK ICT 커리큘럼' 시작
정규 교과 과정 개발하고 대학 맞춤형 특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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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SK ICT커리큘럼'을 실시한다. (사진=SKT 제공) 2022.7.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와 구축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SK ICT커리큘럼'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전국 20여개 대학의 교수와 교직원을 상대로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향후 산학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음성인식, 자연어 이해, 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10개 분야 77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직원 전용 교육 영상 100여개와 함께 SK텔레콤이 각종 기술 행사에서 발표한 자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커리큘럼'을 신설했다. 반도체 공정, 소자, 설계 등 주요 직무 관련 12개 분야에서 80개가 넘는 교육 콘텐츠 접할 수 있다. 또 직원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사내대학 'SKHU' 교육 콘텐츠 일부를 대학 등 외부 교육 기관과 공유한다.

양사는 대학별 맞춤형 특강도 실시한다. 우선 올 가을 ‘SKT의 AI 기술 및 상용화 이해’라는 과정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개설한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개발 사례를 바탕으로한 ‘공학 지식 및 실무’ 교과목도 학사과정에 포함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별 특화 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담당은 ”올해 시행하는 SK ICT 커리큘럼은 6년째 꾸준히 이어온 SK텔레콤의 AI 인재 육성 활동"이라며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영역으로 확대하고 정규 교과목 개설 등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상규 SK하이닉스 기업문화담당은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그룹 관계사들이 힘을 합쳐 만든 인재양성 플랫폼에서 대학생들이 손쉽게 반도체와 AI를 배울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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