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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투자유치 각서, 이준석과 무관…증거인멸한 적 없다"

등록 2022.07.07 10:15:18수정 2022.07.07 1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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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억 투자유치 각서, 호의로 한 것…개인적 일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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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2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당 윤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6.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김철근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7일 "저는 증거인멸을 한 적이 없다"며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의혹을 부인했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증거인멸사실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된 품위유지의무 위반이라는 것이 징계사유가 되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제보한 장모씨에게 7억원 투자 각서를 써주며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실장은 "제가 장 모 씨에게 7억 투자유치 각서를 써준 것은 그야말로 호의로 한 것이고 개인적인 일에 불과하다"며 "이준석 대표 일과 무관하게 작성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가로세로연구소가 방송한 김연기 변호사와 장 모씨 사이의 통화 녹음 내용 중 일부가 삭제되었다고 인정했다"며 "삭제된 내용 중 일부는 김연기 변호사가 장 모씨에게 사실확인서 내용이 모두 맞냐고 묻고 장 모씨가 그렇다고 답을 한 내용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모씨가 지난 1월10일에 작성한 사실확인서 내용은 모두 진실한 내용"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저는 2013년의 일은 모른다. 허나 이준석 대표도, 장 모씨도, 그 누구도 제게 이준석 대표가 2013년에 성상납을 받았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며 "저는 그 어떠한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이 없다"고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 국회에서 이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김 실장의 증거인멸에 따른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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