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바이오기업 기술 애로 해소 지원
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제품 조기 상용화 기대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연구기반센터'를 축으로 기업의 기술 애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올해 60개 안팎의 바이오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포항TP·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부산TP·양산부산대병원(바이오 의약품), 순천향대·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기능성 화장품), 계명대·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료기기)과 분야별로 협업한다.
산업부의 산업기술개발장비 공용시스템 아이튜브에 등록된 48개 연구기반센터도 힘을 보탠다.
지원 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바이오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신뢰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바이오 제품 상용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바이오기업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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