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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처리도 OK…화장실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

등록 2022.07.07 1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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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프리 원단 사용…물에서 생분해

[서울=뉴시스] 크리넥스 마이비데.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2.07.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크리넥스 마이비데.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2.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유한킴벌리의 화장실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제품력과 환경성을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변기에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특수공법을 적용한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사용했다. 변기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수압과 물의 마찰력으로 원단이 풀려서 떨어진다. 잘게 쪼개진 원단들이 하수처리 과정에서 미생물로 생분해가 되도록 개발됐다.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스티커를 제거하고 신규플라스틱 사용량 30%를 줄인 캡도 적용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FSC인증 포장박스도 적용했다.

미주와 유럽에서 통용되고 있는 국제부직포협회 변기내림 적합성평가(INDA/ EDANA)의 Flushability Guideline Test)를 통과한 제품이다. 일반 물티슈와는 달리 화장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식물유래성분인 캐모마일 추출물, 벚꽃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의 함유로 인해 건강하고 깨끗한 사용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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