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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블로코, 롯데그룹 50억 투자유치

등록 2022.07.07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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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롯데그룹 마케팅 계열사 대홍기획 통해 투자 유치
블로코, 기술특례상장 및 IPO 본격 준비
상장 성공 시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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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는 롯데그룹의 마케팅 계열사 대홍기획을 통해 총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실사 단계를 거쳐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대홍기획은 롯데그룹 내에서 NFT(대체불가토큰)·STO(증권형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산업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대홍기획은 롯데그룹의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롯데지주가 지분 68.7%를 보유 중이다.

블로코는 지난해 코스닥 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를 본 기술성평가(기평)에까지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014년 설립된 블로코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하에 블록체인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블로코는 작년 모의 기평에서 A등급 결과를 받았다. 블록체인 기업 중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평가 등급을 받은 것은 블로코가 처음이었다.

신재혁 블로코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많은 IT인력을 대량으로 확보한 빅테크 기업은 어떻게든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전적인 대기업이나 금융기업, 공공기업들은 클라우드 기술 도입때처럼 MSP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롯데를 포함한 국내외 여러 대기업이 블로코에 투자한 만큼 블록체인 전문 MSP기업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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