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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전주국제영화제서 "우리 노래 듣지 마" 왜?

등록 2022.07.07 15: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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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악카펠라' 형돈이와 대준이 사진. 2022.07.07. (MBC '악카펠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악카펠라' 형돈이와 대준이 사진. 2022.07.07. (MBC '악카펠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정형돈과 데프콘이 다시 '형돈이와 대준이'로 돌아왔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C '악카펠라'에서는 11년 차 듀엣 정형돈과 데프콘이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 축하 무대 공연을 펼친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저형돈과 데프콘은 최종 무대를 앞둔 도레미파를 위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정형돈은 "엄청난 무대에 서게 돼서 글로리, 영광입니다"라며 도레미파보다 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7명의 배우로 구성된 신인 아카펠라 그룹을 여러분께 소개 올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름은 도레미파입니다"라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최영우, 현봉식, 이호철, 던밀스의 이름을 차례로 부르며 소개했다.

객석에는 임권택, 이창동 감독과 배우 박하선, 공승연 등 영화계 내로라할 선후배들이 가득했다. 퇴장만 남은 상환 속 정형돈과 테프콘은 오프닝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들은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선곡했다. 오프닝 무대 첫 소절부터 "듣지 마, 우리 노래 듣지 마"라는 가사가 흘러 나와 폭소케 했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와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이 펼치는 70일간의 아카펠라 도전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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