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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프렌즈, 브릿지 없는 ‘커넥티드 콘트랙트’ 기술개발

등록 2022.07.07 15: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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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 프라이빗 네트워크 활용 '윈디' 7월 출시

[서울=뉴시스] ‘윈디’ NFT 마켓 플레이스 로고. (사진=아티프렌즈 제공) 2022.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윈디’ NFT 마켓 플레이스 로고. (사진=아티프렌즈 제공) 2022.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릿지' 서버가 필요 없는 '커넥티드 콘트랙트'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아티프렌즈는 아티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활용한 '윈디'(Windee)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를 이번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아티 프라이빗 네트워크는 앞서 아티프렌즈가 선보였던 사슬(SASEUL) 네트워크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버전이다.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는 "사슬 메인넷은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한 네트워크로 화폐 이외의 기능은 따로 구현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윈디는 사슬 기반의 아티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며 "아티 프라이빗 네트워크에는 암호화폐의 전송 이외에도 NFT 발행, 전송 및 기타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콘트랙트 등의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기반의 NFT는 발행 시 수수료가 발생하는 반면, 사슬 기반의 NFT는 네트워크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없다. 따라서 대량의 NFT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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