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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서비스업 PMI 55.3…2020년 5월 이후 최저치

등록 2022.07.07 15: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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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하락…"서비스업 냉각 의미"

[일리노이(미국)=AP/뉴시스]지난해 5월 미국 일리노이주 버논힐스 소재 월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2022.02.18.photo@newsis.com

[일리노이(미국)=AP/뉴시스]지난해 5월 미국 일리노이주 버논힐스 소재 월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의 지난 6월 서비수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3으로 5월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업 PMI가 4월과 5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웰스파고증권은 "6월 ISM 보고서는 서비스 활동이 불안정하기보다는 냉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여러 공급 문제와 계속 씨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수주 지수는 55.6으로 5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재고심리지수는 46.2로 전월보다는 1.7포인트 올랐다. 공급업체 배송지수는 61.9로 5월보다 0.6포인트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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