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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6·25 한국전쟁 첫 승 동락전투 기념행사 열려

등록 2022.07.07 15:53:15수정 2022.07.07 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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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6·25 한국전쟁에서 아군 첫 승전보를 안긴 동락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7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초교 동락분교에서 열렸다.

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제22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안보 결의대회에는 민·관·군과 참전 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동락전투는 1950년 7월4일부터 나흘 동안 이곳에서 벌어진 북한군과의 전투로, 한국전쟁 첫 전승지로 기록돼 있다. 북한군 1개 연대 2186명을 사살하고 군수품 1165점을 노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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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북한군에게서 빼앗은 소련제 군사장비는 UN에 전달돼 소련의 한국전쟁 개입을 만방에 알렸으며, 이는 UN군의 한국전쟁 참전 동기가 됐다.

당시 동락초교에 근무했던 김재옥(金在玉·1931~1963) 교사는 학교 안팎에 주둔하던 북한군의 위치 등을 국군에게 알려 국군이 북한군 1개 연대를 섬멸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북한군 15사단 48연대 병력이 학교 운동장에 집결하자 학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간 뒤 4㎞를 달려 부용산에 주둔하던 국군 6사단 7연대 2대대에 이 정보를 제공했다. 정부는 지난해 고인에게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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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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