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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당대표 지지율 3위…이 점 생각해 판단해 주길"

등록 2022.07.07 16:36:25수정 2022.07.07 1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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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자와 정치인 정체성 같이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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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최근 여론조사에 있어서 제가 지지율 3위로 8.8% 나온 점을 같이 생각해서 판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제가 이렇게 그냥 승복해버린다면 앞으로의 청년 정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우려 지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의 본질은 결국 사회적 약자, 사각지대에 있는 분의 삶을 낫게 하는 것"이라며 "지금 흘러간 상황을 보면 정쟁으로 비춰지고 국민의 삶은 잘 챙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원래 꿈이 기자였고 시민기자를 했으니까 그런 곳을 찾아가 힘든 인터뷰하는 기자 역할을 하는 사람도 할 수 있지 않겠냐"며 "기자와 정치인의 정체성을 같이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문득 생각했다"고 했다.

당대표에 출마하지 못할 경우 특정 후보를 지지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상황을 봐서 공약들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일단 제가 나갈 수도 있다"고 답했다.

또 "(당무위에) 안건이 상정돼 올라간다면,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된다면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가 안 됐다. 오늘 중에 한 번 더 전화를 드려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이 33.2%로 1위를 유지했다. 97세대(70년대생·90년대 학번) 그룹에 속하는 박용진 의원은 15.0%로 조사됐고 박 전 위원장은 8.8%로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ARS를 통한 휴대전화 100% 무작위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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