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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왕이, 한중 외교장관 회담서 북핵 등 현안 논의

등록 2022.07.07 16:57:48수정 2022.07.07 1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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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 오후…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
북핵, 각급 한중 소통 채널 활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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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지난달 23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국가 안보 및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1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06.23. chocrystal@newsis.com

[서울, 발리=뉴시스] 심동준 최서진 기자 = 7일 한국과 중국 외교장관이 양자 회담을 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에 성사됐다. 회담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를 비롯한 여러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은 한중 전략적 소통 중요성과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장관은 이날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한중 양자 회담에 대해 "한중 간 상호 존중,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잔 얘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이 중요하단 점도 강조할 것"이라며 "여러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나토 정상회의 참여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한 우리 측 입장 설명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는 것은 양국에 도움이 된다"며 "각급별로 중국과 소통 채널을 갖고 있는데, 더 활성화해서 공통 이익을 바탕으로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도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면서 한중 간 전략 소통이 양국 국익에 도움이 되며, 각급 소통 채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전망했다.

한편 박 장관은 한중 양자 회담 외 이날 호주 측과의 양자 회담 등 일정을 진행한다. 8일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3자 회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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