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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역대 최대 전력 수요 경신…2018년 기록 넘어

등록 2022.07.07 19:30:08수정 2022.07.07 2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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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 오후 5시 기준 수요 9만2990㎿
예비 전력 6726㎿·예비율 7.2%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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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때 이른 폭염과 소나기로 전기 공급예비율(공급된 전력 중 사용하고 남은 전력의 비율)이 연이틀 안정 운영의 마지노선으로 꼽히는 '10%' 밑으로 떨어졌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력 공급예비율은 8.74%로 집계됐다. 사진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에 설치된 전력수급현황판에 표시된 전기 사용량과 예비율 모습.  2022.07.07.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이른 무더위에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지난 2018년 7월 24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최대 전력 수요는 9만2990메가와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의 최고 기록은 2018년 7월 24일 오후 5시의 9만2478㎿였다.

최대 전력 수요가 치솟으며 여유 전력인 예비 전력은 6726㎿, 예비율은 7.2%로 내려갔다. 통상 발전기 고장 등 비상 상황까지 대비하려면 예비력 10기가와트(GW), 예비율 10%는 넘겨야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전력거래소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냉방 수요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추가 예비 자원을 빈틈없이 확보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전력 수요 절감 등 전력 수급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의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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