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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고객 확보 돕는다…챌린저스, '체험단 챌린지' 도입

등록 2022.07.10 1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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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타깃 고객 선정·모집 대행

[서울=뉴시스] 챌린저스 '체험단 챌린지'. (이미지=화이트큐브 제공) 2022.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챌린저스 '체험단 챌린지'. (이미지=화이트큐브 제공) 2022.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건강습관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는 11일 자사 앱 비즈니스 모델에 '체험단 챌린지'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각종 건강 관련 제휴 브랜드의 충성고객 확보를 돕기 위한 리뉴얼이다.

체험단 챌린지는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마케팅이 필요한 때 브랜드의 페르소나(소비자에게 각인될 만한 대외적 이미지)에 맞는 챌린저스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싶은 브랜드의 타깃 고객을 선정해주고 모집까지 대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시간과 인력을 따로 들이지 않고도 제품 홍보에 적합한 고객을 모을 수 있다.

체험단 챌린지 모집 선별요소는 ▲성별 ▲연령 ▲챌린지 참가 이력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성지수 등이다. 그동안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하던 브랜드들이 가장 필요로 하던 데이터가 반영됐다. 챌린저스 제휴 브랜드가 체험단 모집 시 최대한 원하는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는 참가자의 바이럴(입소문)과 구매전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챌린저스 이용자는 자신의 성향에 잘 맞는 브랜드의 체험단으로 자연스럽게 참가할 수 있어져 편리성이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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