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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동물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부녀 감전돼 사망(종합)

등록 2022.07.12 22:42:25수정 2022.07.13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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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2일 오후 6시46분께 충북 옥천군 안내면 한 밭에서 A(65)씨와 A씨의 딸 B(38)씨가 전기 울타리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B씨는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된 A씨를 구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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