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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15일 견본주택 오픈

등록 2022.07.14 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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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업시설 결합 주거복합단지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 상업시설은 저층부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 및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정보기술(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 입주가 확정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의 기대감이 높다.

이곳에는 펄어비스를 필두로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그룹, 광동제약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다양한 기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1차, 2차 단지의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인당 단지별로 각 1건씩 총 2건의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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