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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관련 또 갑질 주장 나왔다

등록 2022.07.14 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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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제. 2021.11.08. (사진 =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노제. 2021.11.08. (사진 =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서 겸 안무가 노제 관련 갑질 주장이 또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제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당시 광고 촬영 현장의 어시스턴트였다는 글쓴이 A씨는 "노제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한 날에 '탈덕'했다. 진짜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난 그 현장에서 분위기를 맞추려 네발로 기었다"라며 "촬영장 분위기 잡기 힘들게 만들고 까탈스럽고"라고 했다. A씨는 당시 광고 현장에서 진행했던 노제 콘티(설계도) 이미지를 인증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나도 전해 들은 거지만, 촬영할 때 엄청나게 싫은 티를 냈나 보더라. 하기 싫어하고, 예민하고, 스태프 하대하고"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폭로글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비난부터 하는 건 마녀사냥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앞서 한 매체는 노제가 SNS 광고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노제가 게시물 1건당 수천만원 수준의 광고료를 지급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고, 중소업체 아이템 게시물은 삭제하고 명품 브랜드 게시물만 남겨두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노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노제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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