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신여대, '2022년도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2.07.18 15:44: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2년도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 성신여자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2022년도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 성신여자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2022년도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프라임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국 중·고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에 대한 비전, 전공 소개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최하고 4개의 R-WeSet 권역사업단과 전국 16개 대학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공학소녀 페스티벌’은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주제는 ‘메타버스가 바꾸는 세상’이다.

성신여대는 첫 번째 프로그램 진행 대학 중 하나로 오는 7월 20일까지 행사 주제와 관련해 참여 학생들이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공 체험, 전공 특강, 멘토링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전공 체험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과학수사 지문 분류 및 채취 방법, ▲패스워드 크래킹 실습, ▲스마트 앱 개발하기, ▲커맨드 인젝션을 이용한 해킹, ▲소프트웨어 보안 테스트 등 공학 지식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전공 특강은 ▲융합보안 인재가 되는 길, ▲암호의 기초와 응용, ▲인공지능 보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진이 공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동아리(컨시큐(ConSeq), 융보공(融保工), 아이슬리(I.Sly))에서 활동 중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 중·고교생들과 만나 전공 실습부터 학과 정보, 대학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장 임연섭 교수는 “공학도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관심 있는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공계열이 어렵다는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학생들이 진로 선택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