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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 혁신 이끌 강소기업 26개 선정

등록 2022.07.19 0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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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3곳, 지역스타(Pre-챔프) 15곳, 부산형 히든테크 8곳

19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 개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 경제의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 26개 사를 선정하고 19일 오전 11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은하수산 ▲삼진식품㈜ ▲㈜에이비엠 등 3개 사, 지역스타(Pre-챔프)로 ▲㈜씨웰 ▲㈜세기정밀 ▲㈜대하 ▲㈜천우테크 ▲㈜창성정공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블루코어컴퍼니 ▲㈜금강 ▲㈜마르센 ▲세진밸브공업㈜ ▲㈜티에스이 ▲기장물산㈜ ▲㈜부흥정밀 ▲효한전기㈜ ▲㈜아이티씨 등 15개 사, 부산형 히든테크는 ▲㈜마상소프트 ▲제엠제코㈜) ▲㈜세아인포텍 ▲㈜지엔인터내셔날 ▲㈜제이엘유 ▲㈜리얼시큐 ▲티이티㈜ ▲㈜아이디노 등 8개 사다.

은하수산은 수산가공품 전문기업이며 삼진식품은 어묵 생산기업으로 다양한 아이템 개발과 판로개척으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씨웰은 연어가공품 주력업체이며, ㈜세기정밀은 차량·반도체 리드 프레임(Lead Frame)을 주력 제조하는 기업이다.

㈜마상소프트와 제엠제코㈜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마상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제엠제코㈜는 반도체 패키지 분야에서 각각 유망기업으로 성장했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지난 2016년 12개 사를 선정한 이후로 올해까지 총 58개 사가 선정됐다.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자체 성장역량 강화 및 지속적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IP) 등에 2년간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스타(Pre-챔프)는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76개 사를 선정했다. 성장전략서, 기술 혁신활동(연구기획 보고서), 기업 사전진단 등에 4500여만원을 지원하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연구·개발(R&D)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형 히든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신성장사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올해까지 총 25개 사를 발굴했다.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등 2년간 9000여만원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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