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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기업·대학 맞손…고졸 학생 취업 활성화

등록 2022.07.20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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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기업·대학 맞손…고졸 학생 취업 활성화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기업, 대학과 '고졸 취업 지원',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네패스, ㈜네패스아크, ㈜네패스라웨, 한국폴리텍 청주캠퍼스(폴리텍)가 참여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 조성희 네패스아크 부사장, 전상철 폴리텍  학장 직무대리는 ▲직업계고 반도체 제조 운영인력의 양성 방안 공동 협의와 진행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시설·장비 공동 활용 ▲우수강사 인력풀 구성 ▲연계교육형 현장실습과 취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산업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채용설명회를 거쳐 학생을 뽑아 1개월간 연계교육형 실습 현장에 투입한다.

실습을 이수한 학생은 3개 협약기업에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네패스는 1990년 설립한 트랜지스터·유사 반도체소자 제조 기업이다. 2019년 네패스아크, 2020년 네패스라웨를 설립했다.

도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 연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교육청과 지역 기업이 손잡고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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