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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텝테드' 추진…교통사고 38.2% 감소

등록 2022.07.25 15:31:17수정 2022.07.25 15: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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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TAPTED)'의 일환으로 차로 개선 전후.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지역을 선정, 환경을 개선하는 '텝테드(TAPTED)'를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사상자가 38.2%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텝테드(TAPTED)'는 도로상의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최소화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자체적으로 정립한 특수시책이다.

올해 3월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 3개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분석해 최근 3년간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지점을 선정한다.

경찰은 현재까지 사고지점과 교통여건이 유사한 지역 일대를 하나의 권역으로 총 13개 '교통사고 다발블록'을 선정했다.

해당 블록은 교통사고 점유율은 전체의 14.1%, 교통사망사고 점유율은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경찰은 이 블록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원인 등을 분석해 차로개선, 보차도 분리,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그 결과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13개 블록 내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중사상자는 최근 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0명에서 68명으로 38.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13개 블록 내 개선과제는 총 593개로 6월말 기준 264개(44.5%) 과제를 완료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개선 진행중인 과제들을 신속 추진하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개선과제를 추가 발굴해 교통 사고감소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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