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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랩·하노이의대, 베트남 AI 의료 생태계 구축 협약

등록 2022.07.28 13: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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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랩 최용준 대표(오른쪽)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 응웬 흐우 투(Nguyen Huu Tu) 총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룰루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룰루랩 최용준 대표(오른쪽)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 응웬 흐우 투(Nguyen Huu Tu) 총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룰루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피부데이터 기반 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피부질환 AI 분석 솔루션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 및 베트남 AI 의료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룰루랩은 하노이의대와 함께 베트남 주요 피부질환에 대한 AI 분석 솔루션 개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양 기관은 체결에 앞서 룰루랩의 기존 AI 솔루션을 도입해 해당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룰루랩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AI 피부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하노이의대가 보유한 베트남 피부질환에 관한 데이터와 진단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정밀 진단이 가능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룰루랩은 '피부질환 AI 분석 솔루션'을 출시하고, 현지 피부과 병원망을 중심으로 베트남 의료 현장에 도입한다는 목표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주요 피부질환에 대한 AI 분석 솔루션을 출시하고 하노이의대와 공동으로 구축해 나갈 피부과병원망을 중심으로 베트남 전역에 룰루랩의 AI 솔루션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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