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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9회 연속

등록 2022.07.29 1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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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99.95

경기동북부 유일 9회 연속 1등급 기관 타이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곳의 기관(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18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스트로크 유닛(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를 보는 ‘진료환경 영역’, ▲뇌영상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조기재활 평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진료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 결과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9.95점을 기록하여 1등급을 획득, 경기동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9회 연속 1등급 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창희 병원장은 “뇌졸중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골든타임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정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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