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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먹으면 살 빠진다…체지방 개선 효과 국제 학술지 등재

등록 2022.08.04 1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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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T, 미생물산업진흥원·원광대병원 한아름 교수팀과 협력
국제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 게재…2016년 이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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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사진=aT)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우리 민족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이 체지방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이 국제 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aT는 전북 순창군의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광대 병원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팀과 협력해 피실험자 6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추장을 섭취하면 내장지방 함량이 줄어들고 혈중 지질 농도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그동안 전통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관련 연구는 꾸준히 진행돼왔지만, 주로 고추장의 원료나 캡사이신과 같은 고추의 특성 성분 중심으로 다뤄졌다. 고추장 효능에 관한 연구가 해외 학술지에 등재된 것은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논문 등재를 계기로 고추장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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