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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롯데하이마트, 예상보다 더 부진한 2분기 실적"

등록 2022.08.05 08: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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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5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예상보다도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75억원, 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99% 감소했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전 교체 수요가 대규모로 이뤄진 탓에 기저가 높았으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내구재 소비심리 위축이 동반되며 성수기임에도 불구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테고리별로는 오프라인 수업이 재개됨에 따라 노트북 판매가 크게 감소하며 IT 가전 쪽의 매출 하락이 가장 큰 폭으로 이뤄졌다"며 "부진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점포 효율화가 하반기 더 강도높게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까지 총 9개 점포를 축소시켰는데, 하반기에는 18개 점포를 추가로 축소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폐점이라기보다는 대형 매장 중심으로 통폐합을 진행할 계획으로 향후 판관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3분기 무더운 날씨 영향으로 에어컨 판매량이 회복되며 실적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30% 감소한 9635억원, 35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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