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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브랜든, 첫 등판부터 승리…5이닝 3실점(종합)

등록 2022.08.05 21: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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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두산, KIA에 5-3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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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 말 무사에서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브랜든이 역투하고 있다. 2022.08.05.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28)이 첫 등판에서 승리를 수확했다.

브랜든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을 3실점 2자책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85개.

홈런 하나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맞았고, 볼넷과 탈삼진은 1개씩을 기록했다.

팀이 5-3으로 앞선 6회 교체된 브랜든은 팀이 끝까지 2점 차 리드를 유지하면서 KBO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을 수확했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무너지지 않는 힘을 보여줬다.

1-0으로 앞선 1회 2아웃을 잡아놓고 홈런으로 실점했다.

박찬호, 김선빈을 연거푸 땅볼로 돌려세운 뒤 나성범에 던진 초구 슬라이더가 통타 당했다.

이어 황대인과도 7구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다.

1-1로 맞선 2회에도 2사 후 실점이 나왔다. 2사 1루에서 김도영에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3회 2사 후에는 황대인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얻어맞았지만 소크라테스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도 아웃카운트 2개는 빠르게 잡았다. 그러나 이후 김호령, 김도영에 연속 안타를 맞고 박찬호에 볼넷을 내주며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위기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2사 만루에서 김선빈에 3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허경민이 타구를 잡았다 놓친 사이 3루 주자 김호령이 홈을 밟았다. 스코어는 1-3.

 호세 페르난데스의 적시타, 송승환의 투런포로 4-3으로 역전한 5회는 이날 첫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브랜드는 5-3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김명신에게 넘겼다.

두산은 5-3으로 이겼고, 브랜든은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지난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아리엘 미란다와 올 시즌을 함께 출발했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는 미란다의 공백이 길어지자 대체 선수로 브랜든을 영입했다. 6위에 머물고 있는 두산은 브랜든의 활약에 가을야구 희망을 걸고 있다.

출발은 나쁘지 않다.

6위 두산(42승2무50패)은 이날 승리로 5위 KIA(48승1무47패)와 격차를 4.5게임 차로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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