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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미사일 연구 책임자, 출장지 호텔서 숨진채 발견

등록 2022.08.06 21:19:40수정 2022.08.07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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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병력 있어…심장발작이 사인인 듯

[이란=AP/뉴시스] 대만의 연례 육해공 한광훈련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이란현 해안에서 해상 훈련이 이어져 청쿵급 호위함이 대공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대만은 지난7월 25일부터 나흘간 연례 한광훈련을 시행했다. 2022.08.06.

[이란=AP/뉴시스] 대만의 연례 육해공 한광훈련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이란현 해안에서 해상 훈련이 이어져 청쿵급 호위함이 대공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대만은 지난7월 25일부터 나흘간 연례 한광훈련을 시행했다. 2022.08.0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대만의 미사일 연구 책임 부원장이 6일 오전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발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가디언 등에 따르면 대만군 소유의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 부원장인 어우양(57) 부원장은 이날 남부 핑둥현 헝충의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그의 호텔 객실에 침입의 흔적은 없었다.

사인은 심장 발작으로 전해졌다. 그는 심장병 병력이 있었으며, 심장 스텐트 시술도 받은 바 있다.

올해 초 미사일 생산 프로젝트 감독 자리에 앉은 그는 헝충에 출장 중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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