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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강원·TK 권리당원 투표…최고위원 정청래 1위·고민정 2위

등록 2022.08.06 20:37:45수정 2022.08.07 1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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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찬대·장경태·서영교·윤영찬·고영인·송갑석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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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4주간의 지역 경선과 두 차례 국민 여론조사를 거친 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전국대의원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본선 투표 반영 비율은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국민여론조사 25%, 일반당원 5%다.. 2022.08.06. wonder8768@newsis.com

[서울·대구=뉴시스]여동준 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첫 순회 지역인 강원·대구·경북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가 권리당원 29.8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6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정 후보는 4만1512표(2만756명 참여, 1인 2표) 중 1만239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고민정 후보는 9342표를 얻어 22.5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 후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어 박찬대(10.75%), 장경태(10.65%), 서영교(9.09%), 윤영찬(7.83%), 고영인(4.67%), 송갑석(4.64%) 후보순이었다.

정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를 꿈꿔 '당대포에서 당대표로'라는 슬로건도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대선에서 졌다"며 "제가 만난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당대표에 나오라고 얘기했다. 국회의원 중 누가 최초로 공개적으로 이 후보를 당대표에 나오라고 말했냐"고 말했다.

고민정 후보는 "서로 밀어내기보다는 동지로서 함께 손을 잡았으면 좋겠다"며 "저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물리쳤던 그 기세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싸운 당당함으로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을 반드시 전국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이기는 정당, 저 박찬대가 이재명 당대표 후보와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전했다.

장 후보는 "저는 처럼회 소속이다. 처럼회는 약속을 지키는 모임"이라며 "2020년 총선 때 우리 당이 검찰개혁, 정치개혁, 언론개혁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강경파, 소수파냐. 아니면 약속파냐"고 반문했다.

서 후보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아픔이 있다. 이번엔 이 후보를 향해 또다시 검찰과 경찰의 피의 사실 공표와 압수수색이 치고 들어오고 있다"며 "이제 또다시 그렇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외쳤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유산을 계승하고 국민을 위해 더 나은 비전을 설계하는 민주당, 저 윤영찬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고영인 후보는 "지난 3년동안의 연이은 패배 속에서 국민의 상식으로 봤을 때는 평가, 반성, 책임, 쇄신이 돼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평가를 유보하고 있다"며 "평가를 내부총질이라며 방해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이제 원인 분석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유일한 비수도권 최고위원 후보"라며 "2500만 비수도권 당원의 대변자가 돼 승리하는 민주당,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7일 제주·인천 지역 합동연설회를 진행하고 제주·인천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최종 선출은 오는 28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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