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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 "부·울·경 문화기획자 영도로 모여라"

등록 2022.08.07 0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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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도구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서

'2022 부·울·경 문화기획자 Next Stage in 영도' 개최

[부산=뉴시스] 2022 부·울·경 문화기획자 Next Stage in 영도 포스터. (사진=영도문화도시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2 부·울·경 문화기획자 Next Stage in 영도 포스터. (사진=영도문화도시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9일 부산·울산·경남 문화기획자들을 대상으로 '2022 부·울·경 문화기획자 Next Stage in 영도'를 영도구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 내 문화기획자가 한정된 지역 안에서 소진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활동반경과 시야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부·울·경 지역 문화기획자를 조명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교류의 자리로 진행한다.

행사는 ▲부·울·경 문화기획자 환대의 공간인 '탑승수속' ▲참여자 소개와 지역 간 교류를 위한 '교류스테이' ▲지역 뮤지션 공연 ▲'부·울·경 기획자'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교류 스테이지'에서는 부·울·경 청년 기획자 5인(부산 이언금 지아트 대표, 밀양 최예은 진저티프로젝트 크루, 울산 노진경 상북청년네트워크 청높, 엄문섭 어스컴퍼니 대표, 최희수 뻔한창원 부대표)이 협력 기획자로 참여해 참여자들과 나누고 싶은 활동 고민, 성장과 관련된 ‘사적인 워크숍’ 진행을 맡는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부·울·경 문화공동체로 지역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협력 지점과 생산적인 연결 방법을 모색하는 첫 시작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는 부·울·경 내 일거리와 동료를 문화적 방식으로 연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부·울·경 내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및 관련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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