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리 작곡 폭로' 송백경 "실명 밝힐 의도 없어…착하게 살길"

등록 2022.08.08 17:42: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송백경' . 2021.06.03.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1세대 아이돌 대리 작곡을 폭로한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송백경은 7일 인스타그램에 "산소호흡기 떼는 잔인한 짓까지는 하기 싫어서 실명 밝힐 의도는 없습니다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리작곡 알면서도 한 나는 그래도 공동작곡으로 최소한 내 이름은 올라갈 거라 기대했음"이라며 "야 찔리지? 주변인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우정으로 해줘 놓고 왜 이제서야 문제 삼음? 이라고 주장하는 XX 사이코패스들은 우선 인성 검사부터 제대로 좀 해보세요"라며 "만일 대리 작곡으로 내가 얻은 저작권 수익이 있다면 난 공범 맞죠. 그런데 난 얻은 게 없어요. 그 가짜 자작곡에 대한 잔푼돈 저작권 수익? 1도 욕심 안나고요. 아주 먼 옛날 이야기지만 양심의 문제 아니겠습니까"라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송백경은 소셜미디어에 "한국의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멤버 중 한 두명 쓰레기가 존재하는) 그 그룹 멤버가 자기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 그거 실은 내가 돈 한 푼 안 받고 싸구려 우정으로 대리작곡 해준 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직도 어디 가서 폼 잡으며 잘 불러댄다는데. 영광이다. 난 낯짝이 얇아서 연예인 그만 둔 지 오래거든"이라며 1세대 아이돌을 저격한 바 있다.

송백경은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쾌지나 칭칭' '핫 뜨거'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19년 KBS 공채 성우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