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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5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막

등록 2022.08.08 18: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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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40여 팀 경연

[함양=뉴시스] 홍정명 기자= 8일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한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한 진주 갈전초등학교 오케스트라부가 연주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함양=뉴시스] 홍정명 기자= 8일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한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한 진주 갈전초등학교 오케스트라부가 연주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8일 함양군과 함께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학생오케스트라 경연대회'로, 올해는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오는 13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올해는 전국의 오케스트라 연주 학교와 단체 등 40여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연은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구분했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동아리부로 운영한다.

오는 12일에는 학교 부문과 지역 부문의 각부, 각급 최우수상 수상팀이 모여 대상을 놓고 경연한다.

대상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학교 부문 각부, 각급 최우수상은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올해 5년 차인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학생 예술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교와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경남교육청은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년여 동안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촉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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