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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러 가스 수입 중단"…러, 라트비아 공급 재개

등록 2022.08.10 04:51:09수정 2022.08.10 0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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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러 "우크라 경유 수드자 가스관 공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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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핀란드 정부가 러시아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유럽 담당 장관은 이날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국영 에너지 기업 가숨(Gasum)이 러시아로부터 가스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결정은 러시아 가스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핀란드와 모든 유럽 국가는 러시아 에너지 자원을 완전히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 기업들과의 에너지 계약을 끊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은 지난 4월 루블화 결제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핀란드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이후 핀란드는 러시아의 가스 생산자 노바텍(Novatek)이 소유한 LNG 공장에서 연료를 구입하고 있다.

라트비아에는 닷새 만에 가스 공급이 재개됐다.

가스프롬은 지난달 30일 루블화 결제를 요구하며 라트비아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5일 다시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재개 이유 및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는 또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에 계속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프롬은 이날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수드자(sudzha) 가스관을 통해 유럽에 4210만㎥를 공급했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전날 공급량은 4180만㎥라고 했다.

다만 소흐라노프카(Sokhranovka) 가스관은 우크라이나 측의 거부로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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