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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대 207㎜ '집중호우'…밤새 비 피해 7건

등록 2022.08.10 06:57:12수정 2022.08.10 08: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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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지역 호우특보…나무제거 5건·배수지원 2건
정체전선 영향 내일까지 비…시간당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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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0일 오전 4시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 물이 찼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북에서 밤새 경미한 비 피해 사고가 이어졌다.

10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밤사이 도내 7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도로 나무제거 5건, 배수지원 2건이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4분께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오전 3시9분께는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한 정미소에서 배수 불량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됐다.

오전 4시10분께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 물이 차 출동한 소방당국이 배수정비 등 안전조치했다.

전날 0시부터 오전 6시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제천(백운) 207㎜, 제천 152.6㎜ 충주(엄정) 138.5㎜, 단양(영춘) 137.5㎜, 충주(노은) 124㎜, 진천(위성) 108㎜, 충주 98.9㎜, 음성 89㎜, 증평 85㎜, 청주 81.3㎜, 진천 80㎜, 단양 77㎜, 괴산 73.5㎜, 보은 28.1㎜ 등이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100~200㎜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음성·진천은 오전 2시3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 나머지 지역은 호우주의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시간 90㎜ 또는 12시간 180㎜ 이상일 땐 호우경보다. 호우 특보는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겠다.

수요일인 10일 정체전선 영향으로 충북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현재 기온은 제천 22.6도, 추풍령 22.9도, 충주 23도, 보은 23.6도, 청주 23.7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피해가 우려되니,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고립이나 침수지역 감전사고 등을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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