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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산업인력공단, 8월의 우수부서 선정 등

등록 2022.08.10 12: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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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산업인력공단, 8월의 우수부서 선정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능력평가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2개 부서를 '8월의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공단은 직원 사기 진작과 대내·외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달부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선정하기로 했다.

본부·부설기관 부문에서는 응시확인서 발급기간 개선 등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스마트 운영체계를 구축한 기술자격운영1부가 선정됐다.

소속기관 부문에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포스터 및 스티커 제작, 굴착기 안전발판 설치 등을 추진한 경북서부지사 자격시험부가 뽑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월 희망부서의 신청을 받아 임직원 참여를 통해 '이달의 우수부서'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사내 게시판, 간부 회의 등에서 주요내용을 공유해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울산시 북구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10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북구는 현재 실내 129곳, 야외 5곳 등 총 134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점검에서는 이 중 5곳을 선별해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송정동 사청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운영 실태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북구는 장마 이후 본격 폭염이 시작되면서 폭염 TF팀 운영, 폭염 종합대책 수립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재난도우미 66명을 활용해 취약노인, 거동불편자 등 4872명에 대해 직접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시행 중이다.

이밖에 횡단보도와 학교 앞 등에 그늘막 10개를 추가로 설치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양산과 쿨토시, 부채 등을 제작해 배부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폭염예방 구민행동요령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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